디에이치자이 개포 줍줍 무순위 경쟁률 결과

 

어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던 무순위 줍줍 로또 디에이치자이 개포 청약 결과가 나왔다. 상상은 했지만 상상 이상의 경쟁률이 나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어느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디에이치자이 개포 전경

 

디에이치자이개포는 어떤 아파트인가

디에이치자이개포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함께 건설한 아파트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하고 있다. 기존의 개포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였고 총 1996세대로 지어졌다. 대단지, 강남, 신축, 프리미엄 브랜드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최고급 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이다. 근처에 대모산과 양재천, 삼성서울병원 등 녹지와 자연, 편의시설까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입지라 실거주 만족도가 아주 탁월한 곳이다. 개포동은 개인적으로도 거주하고 싶은 동네 중 하나이다. 고급스러우면서 너무 북적거리지도 않는 고즈넉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개포동이다. SRT도 개통하고 학군은 말할 것도 없이 좋은 그런 곳이다.

 

디에이치자이개포 무순위 청약

이러한 엄청난 아파트에 5세대 줍줍이 나왔다. 무순위 청약이라고 불리는 줍줍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고 상상 이상의 신청 결과가 나타났다. 118A 4세대, 84B 1세대 총 5세대가 나왔고 무순위 청약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청약접수 경쟁률

 

무려 25만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예전에 서울숲아크로포레스트 무순위 청약 결과가 연상되었는데 아무튼 15억 로또로 불리면서 많은 이들이 청약에 신청한 것 같다. 청약 방법이 어렵지도 않고 로또 사는 느낌으로 지원한 것이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이렇게 집을 사려는 수요가 많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이번 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 경쟁률로 다시 한 번 확인된 서울 아파트에 대한 열망과 엄청난 수요는 많은 전문가들의 전망대로 당분간 사그라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공급 부족, 전세난, 신축 부족, 다주택자 물건 잠김 현상 등 집값을 잡기 힘든 이유는 수많은 증거들로 답할 수 있다. 아무튼 25만 명 중 당첨되는 5명의 운명의 주인공들을 미리 축하하며 디에이치개포자이 줍줍 경쟁률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