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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재테크

[주간KB주택동향] KB시계열 210802 기준 / 8월 6일 발표

 

 

이번 주 주간 KB주택동향 자료가 발표되었다. 2021년 8월 2일 기준으로 조사된 데이터이며 발표는 8월 6일에 되었다. 경제부총리가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담화까지 발표한 상황에서 전국의 흐름이 어떠한지, 어떤 지역이 매매 및 전세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매매 가격 TOP 10

주간KB주택동향 매매
매매가격 상위 10위

매매 가격 순위를 보면 지난주와 큰 차이가 없다. 경기 남부의 강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너무 길게 상위권에 올라서 계속 보기 지겨울 지경이다. 오산 평택 안성 3총사는 인접해 있으면서도 수요에 연관성이 있는 지역이다. 계속해서 이 3 지역이 초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물량 폭탄으로 오랫동안 힘을 못쓰던 평택이 이렇게 빛을 볼 지 몰랐다. 그 외의 지역에서 주목할 지역은 울산 동구와 청주 서원구가 눈에 띈다. 울산 동구는 울산에서 선호되는 지역이 아니지만 울산의 선호지역 상승 후 뒤늦게 상승세를 발휘하고 있다. 조선 경기가 크게 영향을 미치면서도 저가 아파트가 오르는 현 추세에 부합하는 주택이 많은 지역이다. 청주는 구별로 돌아가면서 상위권에 들어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원구이다. 청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청주 투자하고 싶다.

 

전세가격 TOP 10

주간KB주택동향 전세
전세 TOP 10

부산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인데 여기서 금정구가 전세 상승률 1위를 차지하였다. 금정구도 부산에서 중간 이상은 가는 동네이다 보니 전세 상승률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강릉은 전세와 매매가 동시에 상승하는 것으로 보아 실수요와 유동성이 같이 움직이고 있는 듯 하다. 그 외에 용산구가 상위권에 올랐다는 것도 주목해볼만 하다. 서울의 전세난은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 심각한 전세난을 해결하는 것이 모두의 숙제이다. 그 외 지역은 골고루 상위권에 들어와 있는데 역시 경기 남부지역은 전세난도 심각하다. 전세가 매매가를 유추해볼 수 있는 키 포인트이다.

 

KB 시계열 자료 원본 파일

WeeklySeriesTables(시계열)_20210802.xlsx
9.3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