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는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바구니카시트를 초기에 이용하면 편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갈 때부터 사용할 바구니카시트와 스냅앤고 당근 중고 거래 후기를 남겨본다.
스냅앤고 더블 + 바구니카시트
쌍둥이나라 카페를 통해 많은 쌍둥이들이 처음에 스냅앤고와 바구니카시트 조합을 잘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메인 유모차는 디럭스나 절충형으로 제대로 된 걸 사더라도 처음에 잠깐 필요한 스냅앤고와 바구니카시트는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고 하여 당근마켓을 통해 구매하게 되었다. 당근마켓에 키워드를 걸어놓고 처음에 떴을 때 10분정도 고민하고 말을 거니 금방 팔렸다고 하여 좀 놀랐었다. 스냅앤고와 바구니카시트는 잠깐 쓰는 경우가 많아 당근으로 구매해서 재당근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인기가 많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그래서 두번째 알람이 떴을 때 바로 연락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스냅앤고 용도
보통 병원에서 조리원 갈 때에 가장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리고 조리원에서 가끔 병원 갈 일이 있다거나 신생아 때 예방접종 등 병원에 갈 일 있을 때 주로 활용한다고 한다. 100일까지 잘 썼다는 분도 있었고 오늘 나한테 판매하신 분은 생후 1개월인데 안 써서 다시 판다고 하셨다. 얼마나 잘 활용할지는 실제로 써봐야 알 것 같다. 대부분 3~4회 정도 스냅 앤 고를 사용한다는 것이 보통의 의견이었다.
스냅앤고 중고가격
이번에 나는 스냅앤고 더블 + 페도라 바구니카시트 2개까지 하여 10만원에 구매를 하였다. 그 앞전에 떴던 중고 물건은 11만원이었고, 지인은 13만원에 구매했다고 한다. 직구로 싸게 스냅앤고를 구매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 가격보다 살짝 낮은 가격으로 중고 거래되는 듯했다. 중요한 포인트는 스냅앤고는 대부분 재당근해도 금방 팔린다고 한다.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쓰다가 안쓰게 되면 재당근 판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모차 고민
일단 스냅앤고와 바구니카시트는 저렴하게 잘 구한 것 같은데 유모차가 고민이다. 쌍둥이 유모차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카페를 보면 대략 몇 개의 제품으로 좁혀지는 것 같다. 가장 비싸고 가장 좋다는 부가부 동키를 사야 할지, 절충형 북포투나 시티투어더블을 사야 하는지 아직도 감이 안 왔다. 좀 더 찾아보고 어떤 유모차를 어떻게(중고 또는 새거) 구매해야 할지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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