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8일 출시된 아이폰 13 시리즈가 오프라인 매장에도 전시가 되었다. 사전 예약도 뜨거웠지만 실물을 보고 사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왔다. 하남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에서 보고 온 후기를 남긴다.
하남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10월 10일 일요일 오후에 방문을 했다. 3일 연휴의 중간이라서 스타필드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고 주차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그냥 야외주차장에 댈 수 밖에 없었다. 비도 오는날이라 실내 공간인 스타필드로 다 사람들이 몰린 것 같았다. 근처 이마트 하남점에도 일렉트로마트가 새로 생겨서 거기서 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큰 데가 낫지 않겠나 싶어서 하남스타필드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에이스토어가 있어서 입구부터 줄이 이어져 있었다. 에이스토어에는 동시에 12명 입장만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13을 보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나도 줄을 서서 기다렸고 약 15~2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하남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아이폰 13시리즈 주문시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카드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프로 시리즈는 5%할인을, 일반 시리즈는 3% 할인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에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실리콘케이스(정품실케)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정품실케 할인 행사는 매력적이었지만 기본적으로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할인 폭이 작아서 구매하지는 않았다.
아이폰 13 시리즈 실물 전시품 본 후기
- 아이폰 13 프로 맥스 : 역시 무거웠다. 이렇게 무거운 폰은 쓴 적이 없어서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다만 화면이 넓어서 엄청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처음부터 맥스를 사고 싶은 마음은 없었기에 대충봤다.
- 아이폰 13 프로 : 시그니처 모델의 위용이 느껴졌다. 120 주사율 때문인지 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듯 했다. 다만 카메라가 일반 13 시리즈에 비해 너무 커서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툭튀도 심해서 바닥에 내려놓으면 덜컹 거릴 듯 했다. 물론 케이스 끼우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다. 무게가 200g이 넘어서 케이스까지 끼우면 쓰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아이폰 13 : 이 모델은 전혀 생각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미니를 염두에 뒀지만 막상보니 미니의 작은 화면이 걸렸는데 무게도 가볍고 (기존에 쓰던 아이폰X와 무게가 거의 같다.) 화면도 시원시원해서 나쁘지 않았다. 미니와 엄청 고민이 되었다.
- 아이폰 13 미니 : 역시 가벼웠다. 가벼웠다는 걸로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다. 적응되면 무거운 폰은 못쓸 것 같은데 화면이 작은게 막상 보니 좀 걸렸다. 그래서 아직도 고민중이다 13을 할지 미니를 할지.
- 색깔 : 아이폰 일반 13 시리즈 둘 중에 고민중인데 색깔은 스타라이트로(흰색) 할 듯 하다. 아이보리 느낌이 나는 흰색으로 내 취향에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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