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8월에 어울리는 제철 해산물들을 알아보자.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해산물 재료들로 좋은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있는 기회이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해주는 해산물 재료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8월 제철 해산물
- 갈치
- 전복
- 장어
8월의 갈치
갈치는 고등어와 함께 국민 생선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생선 중 하나이다. 갈치는 7월부터 10월 사이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이다. 칼처럼 생긴 생선이라서 갈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다른 생선도 마찬가지겠지만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 외에 지방도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어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이다. 리진, 메티오닌, 페니알라딘 등 필수 아미노산들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7~10월 사이에 많이 잡히지만 그중에서도 8월에 가장 많이 잡혀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있다. 갈치구이, 갈치조림, 갈치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가 가능하고 맛도 확실한 생선이다. 특히 제주도의 갈치가 유명하다.
8월의 전복
전복도 8월이 제철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이 많은 전복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생선들보다 많고 각종 무기질들이 풍부하여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탁월한 식품이다. 전복죽이나 회를 떠서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전복을 말리거나 전복장으로 먹는 경우도 있다. 원기회복과 기력 회복, 산후조리에 아주 좋은 음식인 전복을 제철인 8월에 꼭 챙겨먹어보자.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다.
8월의 장어
8월의 대표적인 해산물이자 스태미너를 대표하는 생선인 장어를 빼놓을 수 없다. 장어는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뮤신,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기력 회복과 체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미꾸라지의 5배에 달하는 비타민 A는 몸 안에서 레티놀 성분으로 전환되어 눈 건강(망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각종 안구 질환으로부터 도움을 주고 피부 및 위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준다. 장어와 어울리는 음식은 생강, 부추, 복분자가 있으며 같이 먹었을 때 영양이 더욱 풍부해준다. 다만, 고단백 고지방 식품인 장어는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는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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