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4강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 여자배구 대표님이 8월 9일 귀국했다. 성적과 관계없이 너무나도 멋진 열정과 노력, 투지를 보여준 여자배구 대표님의 포상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여자배구 대표팀 포상금
현재까지 알려진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님의 포상금은 총 6억원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도 김치찌개 회식밖에 없어서 김연경 선수가 사비로 맛있는 음식을 동료들에게 대접했다는 일화가 유명한데 그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 듯하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이런 큰 기쁨을 준 선수들에게 더 큰 포상을 주어도 모두들 납득할 것 같다. 아무튼 현재까지 알려진 포상금은 총 6억이다. 6억 원은 배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과 배구협회, 한국배구연맹이 나누어 지급을 하게 된다. 신한금융그룹이 2억원, 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KOVO)가 각각 2억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금 더 지급해도 좋을 것 같은데 아쉽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 여자배구 프로선수들의 연봉이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 그만큼 관중들의 지속적인 응원이 필요할 것이다.
메달리스트 포상금
그렇다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포상금은 얼마일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는 개인전 기준으로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을 받는다. 단체전 메달을 딴 선수들은 개인전 포상금의 75%를 받는다고 한다. 여자 배구 대표팀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면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도 받았을 텐데 아쉽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포상금 외에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도 지급한다. 이 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메달리스트 연금인 듯하다.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은 올림픽 금메달 월 100만 원, 은메달 75만 원, 동메달 52만 5000원이라고 한다. 매달 주는 금액의 총합이 100만 원을 넘을 수 없어서 금메달 1개 이상의 메달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겨 일시금으로 준다고 한다.
자랑스러운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명단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터키를 꺾을 때마다 국민들에게 큰 기쁜을 안겨준 여자배구 대표팀을 많은 이들이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이러한 올림픽에서의 관심이 여자프로배구리그로 이어져 더 많은 관중과 더 많은 관심이 여자배구로 향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여자배구 선수들의 연봉도 지금보다 훨씬 제대로 대우받는 수준으로 향상되기를 기원한다. 김수지, 김연경, 김희진, 박은진, 박정아, 안혜진, 양효진, 염혜선, 오지영, 이소영, 정지윤, 표승주 선수와 라바리니 감독 모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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