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 중에 인기가 날로 급상승중인 테라브레스 가글을 구매해보았다. 써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가 느끼기에도 그렇고 가격적으로도 고급 가글이었다. 테라브레스 가글 마일드민트 구매 과정과 사용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테라브레스(Thera Breath) 가글 구매 및 가격
테라브레스는 예전에는 직구로만 사야 했는데 약 1년 전부터 우리나라에 공식 수입되어 이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가까운 올리브영과 온누리 약국 체인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갔을 때에는 패밀리 사이즈만 따로 두 개씩 묶어 팔고 있었다. 나는 집 근처 올리브영에서 473ml를 구매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가격은 11,900원 (2021년 8월 기준)이었다. 온라인에서 검색해보면 현재 같은 가격인 11,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쿠팡도 비슷하다. (올리브영과 온라인 가격이 같다.) 이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졌다. 가격적으로 리스테린이나 가그린에 비해서는 많이 비싼 편이지만 워낙 만족도가 높아 가격이 높아도 큰 불만은 없었다.
테라브레스(Thera Breath) 마일드민트 후기
나는 사실 가글을 별로 안 좋아한다. 리스테린과 가그린을 예전에 썼었는데 가글을 할 때의 맛과 느낌하고 나서 이물감이 남아있는 느낌 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꺼려했다. 가글을 이렇게 안 좋아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테라브레스는 기존의 가글과는 달랐다. 일단 톡 쏘는 자극이 거의 없었다. 화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향은 느낌이 좋은 껌에서 나는 듯한 향이었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광고 문구에서 나쁜 건 다 빼고 순한 것만 넣었다고 하던데 그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았다.
30초 정도 가글 한 후 뱉고 나서 기존에 다른 가글들은 입안에 그 느낌이 오래 남아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테라브레스는 입안에 남은 느낌도 굉장히 빠르게 없어져서 더 좋았다. 알코올 성분이 없어서 입마름이 덜하다고 한다. 3無를 강조하는 광고 문구가 있었는데 타르색소, 인공향, 알코올이 없다고 한다. 너무 극찬만 하는 것 같은데 진짜 만족스러웠다. 난 원래 가글을 안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마스크 때문에 입냄새가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요즘 부드럽고 편한 가글을 찾는 사람에게 테라브레스 가글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쓴 리스테린, 가그린 등 보다 훨씬 좋았다. 비싸도 살 만 했다. 마일드민트 향이 무난하고 많이 팔리는 제품인 듯 한데 다음에는 다른 향도 구매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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