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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김용현 장관 나이 고향 계엄 건의 충암고 선배 프로필

 

비상계엄 선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국방부장관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김용현 장관은 육사 38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알려져있다. 청와대 용산 이전 등을 추진하고 경호처장 등을 역임하다가 제 50대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계엄 선포에 있어 대통령 외 가장 중요한 인물로 이슈가 되고 있으며 계엄 선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정치권의 압박이 예상된다.


 

김용현 계엄 충암고

 

김용현 프로필

- 나이 : 만 65세 (2024년 기준이며, 한국나이로 66세, 2025년 기준으로는 67세)

- 고교 : 충암고등학교 7회 졸업 (마산 월영초 졸)

- 대학 : 육군사관학교 (육사기수 38기)

- 고향 : 경남 창원(마산시) 출생

- 군 주요 경력 : 육군 제17보병사단장 ,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육사 38기에서 돋보였으나 대장 진급에서 실패한 후 전역함) 

- 전역 후 기업 경력 : 중앙건설 사외이사, 이수페타시스 비상근고문, 법무법인(유한)대륙아주 고문

- 전역 후 공직 경력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개혁TF 부팀장, 대통령 경호처장, 국방부장관

- 진급 이력 :

  • 2003년 육군 대령 진급
  • 2007년 10월 육군 준장 진급
  • 2010년 12월 육군 소장 진급
  • 2013년 10월 육군 중장 진급

 

 

김용현 주요 논란

- 여겹다 논란 : 2022년 3월 22일 집무실 이전에 대한 안보 공백을 우려한 청와대의 입장을 두고 '북한의 도발은 한 번도 도발이라 못하고 국가안보보장회의도 소집 안 하고서는 안보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논란이 있었다.

 

- 국방부 인사개입 논란 : 윤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 이전 TF 부팀장과 경호처장으로 대통령의 측근이 되었다. 2022년 10월 본인과 가까운 사이이고 이종섭 장관 윤석렬 후보 캠프의 국방정책자문단 8인으로 활동했던 예비역 준장 조모씨를 2022년 8월 공석이 된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내정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때 국방정책자문단을 이끌던 인물이 김용현이었기 때문에 김용현 사단이라고 불리며 문제시되었다.

 

- 국정감사 중 병X 언급 논란

 

- 윤석열 대통령 골프 옹호 논란

 

김용현 장관 계엄 건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12월 3일 비상 계엄 선포에 대해 3개월 전만 해도 그럴리가 없다고 얘기했었다. (계엄은 불가하다는 논지) 김 장관은 장관 후보자 때 국회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윤대통령의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국민들과 군은 계엄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일축했다.

부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김 장관을 중심으로 군 내의 '충암고 라인'이 유사시 계엄령을 선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에서 과연 계엄을 한다고 하면 어떤 국민이 용납을 하겠나. 또 우리 군이 과연 따르겠는가, 저라도 안 따를 것 같다"라면서 "이런 계엄문제는 시대적으로 안 맞으니 너무 우려 안 하셔도 될 것"이라고 의혹을 반박했다. 김 장관은 '실질적으로 현 사회체제 구조에서 계엄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도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렇게 국회에서 얘기를 했지만 결국 대통령이 계엄 결정을 하는데 깊히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계엄 이후 2시간 만에 국회가 해제함으로써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이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되어 버렸다.

 

김용현 계엄 건의 장관 충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