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역 근처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아래쪽에는 메가스퀘어라는 상가가 있는데 여기에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소피스티케이트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카페였다. 작지만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던 카페 소피스티케이트였다.
소피스티케이트 기본정보
- 카페 이름 : 소피스티케이트
- 주소 : 서울 강동구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상가 1층 119호 (시나본 옆)
- 전화번호 : 0507-1434-7592
- 영업시간 : 09:30 ~ 20:00, 일요일 휴무
- 주차정보 :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지하주차장에 대면 1시간 무료 가능한 듯
소피스티케이트 내부 모습
소피스티케이트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매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환했기 때문이다. 작은 매장이라 자리가 많지는 않은데 카페 내부를 상당히 정성스럽게 꾸며놓았고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고 편한 느낌을 주었다. 청소도 잘 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고 음료를 제조하는 곳도 오픈되어있어서 신뢰가 가는 곳이었다. 카페 안에서 음료를 기다리면서 기분이 좋았다. 벽에도 많은 액자들이 걸려있었는데 조잡하지 않고 센스 있게 데코한 느낌이었다.
소피스티케이트 메뉴와 가격
소피스티케이트 카페의 아메리카노는 3700원이고 라떼는 4200원이다. 달고나라떼는 5500원, 흑임자라떼는 4700원이었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었다. 커피가 주 메뉴이지만 펌킨라떼라던가 뱅쇼, 달고나 라떼 등 시즈널 메뉴들을 새롭게 개발하고 메뉴 다각화를 위해 상당히 신경을 쓴 느낌이다. 커피 외에 에이드, 밀크티, 차를 구비하고 있다.
소피스티케이트 컵케익과 스콘
소피스티케이트에는 컵케익이 상당히 많다. 다양한 잼이 얹어진 스콘도 구비하고 있다. 컵케익을 하나 시켜 먹어보았는데 달지 않고 깔끔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음료와 함께 컵케익이나 스콘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다. 컵에 카페 캐릭터로 추정되는 그림을 직접 그리고 계셨다. 젊은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카페 스탭들이 옹기종기 모여 정성스레 컵에 그림을 직접 그리고 있는 모습이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상일동역 근처, 그라시움과 아르테온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깔끔한 카페 소피스티케이트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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