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확진 보도, 화이자 돌파감염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보도가 다수의 현지 언론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면 돌파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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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확진 보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핫스퍼 선수 2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는데 이 중에 한명이 손흥민 선수라고 보도하고 있다. BBC, 가디언, 타임스와 데일리 핫스퍼지도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코로나 확진으로 추정되는 선수는 브라이언 힐이다.

 

가디언 보도

 

 

손흥민 코로나 확진시 불참 경기

토트넘은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트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22일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피테서와의 경기 예정이다. 또한 24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3~4일 간격으로 엄청나게 힘든 경기 일정들이 이어져 있는데 만약 손흥민과 힐이 확진이 되었다면 자가격리 때문에 이 경기들에는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핵심인 해리 케인도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마저 경기를 뛸 수 없다면 토트넘 핫스퍼에 엄청난 전력 타격이 있을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토트넘의 산투 감독은 항상 A매치를 치르고 와서 코로나에 걸리거나 부상당하는 선수가 많아서 큰 문제들이 터지는 현상을 못마땅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로셀로, 산체스, 로얄 등 남미 선수들도 복귀를 아직 안 한 상황 이어서 산투 감독의 걱정이 커지는 양상이다. 

 

 

손흥민 A매치 여파, 언제 감염되었을까?, 돌파감염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코로나는 잠복기가 있으니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를 전후로 해서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 선수는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지는데 만약 확진되었다면 돌파 감염으로 추정된다.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디 아니기를 기원하지만 만약 코로나 19 확진이 되었다면 증상 없이 빠르게 회복하기 바라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A매치 등으로 쌓인 피로까지 풀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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