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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임신부 임산부 백신 사전 예약 시작 - 접종 주저하는 분위기

 

 

오늘(2021년 10월 8일) 저녁 8시부터 코로나 19 백신의 임산부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임신부라고 표현하던데 임산부가 익숙해서 임산부라고 함) 임산부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 관련된 내용과 분위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4차_코로나_백신_접종_일정
4분기 예방접종 일정(임산부 포함)

 

임산부 코로나 백신 예약

임산부 코로나 백신 예약은 2021년 10월 8일 저녁 8시부터 백신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임신 여부와 출산 예정일 등을 입력하고 백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아마 임신 확인이 되면서 건강보험에 등록이 되기 때문에 이 데이터와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임산부 대상자는 약 13만 6천 명이며, 10월 18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3~4주 간격으로 2회 맞게 된다.

 

 

질병관리청의 임산부 백신 관련 설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임산부(임신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을 했을 때의 이득이 크다고 판단했다. 임산부 코로나 감염률은 10만 명당 158명 수준으로 같은 연령대 여성(20~45세/535명) 보다 현저히 낮다고 한다. 다만 감염되었을 경우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일반인에 비해 6배 높다는 것이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다만 12주 미만의 초기 임산부는 신중하게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할 것을 권고했다. 아무래도 임산부 백신 접종이 민감하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서는 접종 이후 여러 차례 문자 알림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부 임산부는 추적 조사한다고 한다.

 

 

임산부 백신 접종 분위기

임산부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 임신을 한 분들의 분위기는 현재까지 꺼려하는 분위기가 높다. 간단한 약 하나 먹을 때도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이상유무를 철저히 지키는 임산부 분들에게 백신 부작용은 너무나도 두려운 얘기이기 때문이다. 맘스홀릭 등 다양한 카페의 분위기는 현재 백신 접종을 출산 뒤로 미루겠다고 하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다만,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시행을 정은경 청장이 밝혔기 때문에 임산부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생활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분위기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심근염 등 부작용 때문에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임산부들이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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