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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엄정화 심사위원 위촉 -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엄정화가 배우 조진웅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선정되었다. 연기 실력과 많은 경험을 보유한 엄정화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훌륭한 심사를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엄정화
배우 엄정화

 

부산국제영화제 엄정화 심사위원 위촉

2021년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21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부분의 심사위원으로 배우 엄정화를 위촉했다. 엄정화와 함께 위촉된 배우는 조진웅이다. '올해의 배우상'은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배우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은 2014년부터 설립되었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장편 독립영화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남녀 배우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이 상을 통해 많은 배우들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꿈의 제인'의 구교환·이민지, '밤치기'의 박종환과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 최희서, '에듀케이션'의 김준형·문혜인, 그리고 2020년에는 '파이터' 임성미가 상을 받았다. 지금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이 부문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들은 상금 500만원을 받게된다. 또한, 2021년 10월 15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엄정화와 조진웅 배우 심사위원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게되는 영광을 얻게된다.

 

 

배우 엄정화

배우 엄정화는 가수와 연기자 두 영역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둔 우리나라 대표 연예인이다.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이 롤모델로 삼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이다. 배우 엄정화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1989년 MBC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로 데뷔하였으며 1993년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였던 눈동자라는 곡을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영화계 최근 작품으로 '오케이마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