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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더올바른 마스크 KF94 후기

코로나 시대에 항상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를 바꿔가며 어떤 것이 잘 맞는지 찾아가는 중인데 이번에 새부리형으로 유명한 더올바른 마스크를 새로 착용해보았다. 그 후기를 남겨본다.

 

더올바른 마스크 KF94 새부리형
더올바른 마스크

 

 

더올바른 KF94 마스크 대형 화이트

나는 30개가 함께 포장되어 있는 박스를 하나 주문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신뢰 가는 포장이었다. 박스 안에는 1개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었다. 착용감이 편하고 차단력이 우수하고 새부리형으로 숨쉬기 편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었다. 주식회사 더올바른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하였다고 한다.

더올바른 마스크 KF94 새부리형
낱개포장 뒷면

 

더올바른 KF94 마스크 대형 사용 후기

 

한여름 더위가 너무 강해서 밖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쉬기가 힘들다. 그런데 더올바른 마스크는 새부리형으로 생겨서 숨쉬기가 나쁘지 않다. 입술과 마스크 끝부분 사이에 공간이 있어 조금 여유로운 편이다. 외관상으로 보기에는 마스크가 너무 튀어나올 수 있어 조금 거슬릴 수 있으나 사실 마스크 착용했을 때 편한 게 더 중요하지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나에게 문제 될 것은 없었다. 실제로 착용해보니 공간이 넉넉해서 뭔가 더 편한 느낌이었다. 귀에 닿는 부분도 부드러워서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하고 있어도 귀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 마스크 재질도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나는 30개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개당 497원(30개 14,9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하였다.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없는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다.

 

더올바른 마스크 KF94 새부리형
마스크 앞모습
더올바른 마스크 KF94 새부리형
마스크 안쪽
더올바른 마스크 KF94 새부리형
마스크 착용샷

더올바른 KF94 마스크 아쉬웠던 점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다. 워낙에 품질이 좋아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는데 조금이나마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이건 한 여름 폭염 상황이라 그런 것 같은데 아무리 숨쉬기 편해도 KF80보다는 답답한 것이 사실이었다. 실내에서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최근 오후 날씨가 36~38도를 육박하는 상황에서 KF94를 끼고 야외에 있으면 답답한 부분이 있었다. 한여름 야외에서는 KF80 수준으로 끼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만 날씨가 풀리면 나는 이 마스크를 주력으로 착용할 생각이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다.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질 좋은 마스크를 잘 선택해서 항상 끼고 다니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