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유모차는 선택지가 넓지 않아서 자주 언급되는 브랜드와 모델이 한정적인 듯하다. 그래도 어떤 형태와 브랜드, 제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비교해보도록 하자.
쌍둥이 유모차 종류
쌍둥이 유모차는 크게 디럭스형과 절충형으로 나뉘는 듯 하다. 나란히 바라보는 형태와, 일자 형태로 구분되기도 하는데 일자형 유모차의 경우 아기가 크면 시야를 가리는 아기가 불만이 많이 생긴다고 하여 나란이형 중에서 알아보았다. 이 중 디럭스형은 더 무겁고, 핸들링이 좋고, 승차감이 부드럽고, 가격이 비싼 특징이 있고 절충형은 가벼워서 차에 싣고 휴대하기가 편하고 상대적으로 핸들링이 덜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쌍둥이 유모차 중에 형태별 유명한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 디럭스형 : 부가부 동키3, 뻬그뻬레고 북포투
- 절충형 : 베이비조거 시티투어더블, 잉글레시나 트윈스케치
부가부 동키 (디럭스)
모두가 인정하는 가장 비싸고 가장 좋다고들 얘기하는 쌍둥이 디럭스 유모차이다. 압도적인 핸들링과 승차감은 따라올 상대가 없다고들 얘기한다. 다만 신제품 가격이 270만원 정도로 사악한 가격이 아쉬운 부분이다. (액세서리 포함하면 거의 300만원 수준이라고 함) 그래도 동키를 구매하면 절대 후회가 없다고 얘기하는 충성 고객이 많은 것을 느꼈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해서 쓰는 사람도 많다. 장점은 디자인과 간지, 핸들링, 승차감, 양대면이 가능해서 아기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북포투는 불가)이고 단점은 비싼 가격과 무거운 무게, 넓이가 길어서 가끔 엘베에 못들어가는 점 등으로 알려진다. 현재 동키3까지 나왔는데 2022년에 동키4가 출시된다는 설이 있다.
뻬그뻬레고 북포투 (디럭스)
뻬그뻬레고라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북포투도 디럭스 유모차이다. 디럭스 유모차 중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북포투도 핸들링과 승차감이 좋고 접는 것도 편해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무게와 넓이가 동키보다 살짝 가볍고 좁아서 좀 더 휴대성에서 강점이 있는 듯하다. 다만 양대면이 안돼서 아기가 앞만 봐야하는 점은 동키와 비교했을 때 단점이다. 가격은 90~100만원 선인 듯 하다. 여러 가지 요소에서 만족도가 높아 디럭스 유모차 중에는 가장 인기가 있는 제품인 것 같다.
베이비조거 시티투어더블 (절충형)
베이비조거 시티투어더블은 절충형 유모차로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앞서 말한 디럭스 제품들보다 가볍고 넓이가 좁아서 좁은 길을 지나갈 때에 훨씬 편하다고 한다. 무게도 가벼워서 차에 싣고 내리기도 좋다. 신생아 때는 흔들리면 안 돼서 디럭스를 쓰는 게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라이너를 깔고 절충형을 써도 큰 문제가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가볍고 컴팩트한 것이 장점이고 방문도 지나갈 정도로 좁아서 이동하기 좋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은 50만원 중반대이다.
잉글레시나 트윈스케치 (절충형)
잉글레시나 트윈스케치도 역시 시티투어더블과 마찬가지로 절충형 유모차이다. 시티투어더블보다는 트윈스케치가 폭이 넓은데 시티투어더블이 너무 좁아서 아이가 금방 크면 낑길 수 있다며 트윈스케치를 선택하는 부모님들이 있는 것 같다. 가격은 시티투어더블과 비슷하게 50만원대이다. 폴딩이 쉽고 절충형임에도 안정감 있는 핸들링이 장점이라고 한다. 시티투어더블에 비해 디럭스에 가까운 절충형이라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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