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하남 버거맛집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점 후기

 

 

도산공원에서 유명하다는 수제버거 맛집 폴트버거가 스타필드 하남에도 새로 오픈했다. 소문대로 역시 맛있었다. 스타필드에 버거 맛집이 생겨서 만족스럽다. 폴트버거에 다녀온 후기를 전한다.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
폴트버거 스타필드 하남점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점 기본정보

- 매장명 : 폴트버거 FAULT BURGER 스타필드 하남점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3층 (잇토피아 안에 있음)

- 주차정보 : 스타필드하남은 주차 걱정할 필요 없음

- 전화번호 : 0507-1343-8343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점 가격 및 메뉴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 메뉴
폴트버거 메뉴
폴트버거 스타필드하남 메뉴
폴트버거 메뉴

대표 메뉴는 폴트버거로 단품이 8,800원이다. 이 가격은 비싼 걸까 싼 걸까. 다른 유명한 수제버거집과 비교해보면 감이 오는데 쉑쉑 버거보다는 조금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바스버거 보다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폴트버거에 들어간 재료들이 아주 훌륭해서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4,900원을 추가하면 감자와 음료를 함께 먹을 수 있으니 세트 금액은 13,700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세트 금액으로 보니까 조금 비싼 느낌이 드는데 어쨌든 내용이 실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다 하위 메뉴인 싱글 치즈버거는 단품 6,800원이고 상위 메뉴인 베이컨버거는 10,800원이다. 프라이즈는 약간 양념된 프라이즈가 3,900원이다.

 

 

폴트버거 후기

폴트버거
폴트버거

폴트버거는 대표 메뉴인만큼 예상되는 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많이 있다. 일단 패티가 실하고 빵도 부드럽고 맛있다. 치즈도 듬뿍 담겨있고, 치즈가 많아서 먹을 때 손에 잘 묻어서 조금 불편했다. 특이한 점은 할라피뇨인데 할라피뇨가 꽤 들어 있어서 매운맛이 많이 났다. 그렇다고 엄청 매운 것은 아니고 적당히 매워서 맛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 듯했다. 그 외에 토마토와 양파 등도 실하게 들어있다. 양이 상당히 된다. 폴트버거만 먹어도 꽤 배부르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은 양이 작은 편)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한 수제버거라고 생각한다. 개인 취향으로 다운타우너보다 더 좋았다. 

 

폴트버거 싱글치즈버거
싱글 치즈 버거
폴트버거 노시즈닝 감자튀김
노시즈닝 프라이즈

 

 

싱글 치즈버거는 폴트버거보다 2천 원이 저렴한 만큼 재료가 조금 부족했는데 그래도 패티와 치즈 등 기본은 충실하고 빵은 같은 맛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다만, 야채가 부족해서 약간 깔끔한 맛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 웬만하면 다음에는 폴트버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야채 없이 치즈, 빵, 패티만 즐기는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이런 맛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다. 프라이즈는 일부러 노 시즈닝으로 시켰는데 굉장히 얇게 잘 튀겨 나온 괜찮은 감자였다. 하지만 얼마 전에 프랭크버거 감자튀김이 너무 훌륭해서 그것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아쉬웠다. 프랭크버거보다 더 기름이 덜 빠졌는지 느끼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 너무 맛있는 감자를 먹어서 비교되어서 그랬다. 시그니처가 시즈닝 감자튀김이니 다음에는 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다.

 

하남 스타필드에 이렇게 제대로된 수제버거집이 생겨서 매우 기쁘고 스타필드에 갈 때 주로 먹는 메뉴 중 하나로 될 것 같다는 느낌이다.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한다.

 

 

 

 

 

필동함박 하남스타필드 후기 - 골목식당 투움바 함박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 유명해진 필동함박이 하남스타필드에도 오픈했다. 오픈한 지는 몇 달 지났는데 얼마 전 골목식당 하남 닭갈비집 방송을 보고 관심이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하남 필

suhamoon.tistory.com

 

 

하남스타필드 초마 짬뽕 후기

하남스타필드에 3~4년 다니면서도 잇토피아(푸드코트 비슷) 식당가 초입의 식당에 항상 줄이 길게 있는 것을 보고는 저긴 못 가겠네 라며 항상 지나치던 식당이 있었다. 그곳이 바로 초마 짬뽕이

suhamoo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