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프로필, 나이, 이재명 수행실장

 

 

21대 국회 초선 국회의원인 한준호 의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 대변인을 맡았고 현재는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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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의원

 

 

한준호 의원 프로필

• 나이 : 1974년생, 2021년 기준 48세
• 고향 : 전북 전주
• 종교 : 천주교
• 학력 : 우석고, 연세대 수학 학사(96학번, 5수 나이), 가톨릭대 한류비즈니스행정학 석사
• 병역 : 군대는 공군 병장 만기전역임
• 가족 : 배우자와 2남 1녀
• 신장 : 185cm (민주당 최장신)
• 지역구 : 고양시 을
• 주요경력
  • MBC 아나운서 (2003 ~ 2018)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행정관
  • 제21대 국회의원

 

 

한준호 의원 생애

아주 어려운 젊은 시절을 겪고 군대 전역 후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울로 상경하여 노숙을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사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세대 수학과에 늦게 입학했다. 96학번으로 나이로 치면 5수인 셈이다. 안정적인 직장을 얻기 위해 공기업 데이콤ST 프로그래머로 입사했다가 코스닥증권시장으로 이동하여 애널리스트로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후 4년 근무하고 퇴사하여 MBC 공채 아나운서로 2003년 입사했다. MBC에서는 파업에 참여했고 2018년 퇴사하여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해 전략공천으로 고양시 을에 공천받아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한준호 의원 정치 행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이 16년 동안 살았다는 고양시 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당시에 직전 국회의원인 정재호 의원과 고양시장을 지낸 최성 등이 고양시 을에 공천받고 싶어 했는데 전략공천으로 한준호 의원이 공천받자 지역구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17%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당선되었다. 2021년에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았고 아나운서 경력을 살려 민주당 대선후보 면접 사회를 보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출범하면서 수행실장을 맡게 되었다.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 언급 논란 - 무자녀, 반려견 양육 조롱

한준호 의원은 2021년 11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와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을 비교하며 "두 아이의 엄마 VS 토리 엄마"로 표현하며 자녀가 없고 반려견을 키우는 김건희보다 두 자녀를 키운 김혜경 씨가 영부인으로 적합하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난임 부부와 반려동물 양육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것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유산의 아픔을 겪은 김건희 씨에 대해 가혹한 표현이라는 의견도 나오게 되었다. 논란이 일자 한준호 의원은 문구를 삭제했으나 아직 입장을 표현하지 않은 상태이다. (2021년 11월 20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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