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장동 개발 관련 화천대유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대리로 근무하다가 퇴직하면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곽상도 의원은 회사와 아들 간의 얘기라 모르겠다고 하지만 매우 큰 금액의 퇴직금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게 되었다.
곽상도 의원 아들 화천대유 50억 요약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근무하다가 퇴직하면서 퇴직금조로 50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화천대유 측은 해당 금액은 곽상도 의원 아들 곽병채씨의 퇴직금으로 절차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곽씨의 직금이나 급여 규모로 보았을 때 퇴직금으로 받았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큰 금액이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과 회사의 일이라 본인은 모르겠다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6년간 근무
화천대유는 곽상도 아들 곽병채씨를 6년간 고용하였다. 2021년 3월에 곽씨는 화천대유를 그만두었다. 이때 그만두면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곽 씨는 산업디자인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에서는 도시 부동산 개발을 전공하여 석사를 취득한 후 2015년 6월 화천대유자산관리에 취직했다. 화천대유는 곽씨의 첫 직장이라고 한다. 곽상도 의원에 의하면 곽씨의 아들은 화천대유에서 6년간 230 ~ 38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성과급 등 추가 금액이 있다고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퇴직금은 50억이 될 수 없다.
화천대유 50억 의문점들
곽상도 의원 아들은 화천대유에서 첫 직장으로 일을 했고 퇴직 시에도 대리 직급이었다고 알려진다. 화청대유에서는 보상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대리 직급으로 어떠한 뛰어난 성과를 냈다 하더라도 50억원의 퇴직금은 과도한 금액이라고 보인다. 언론에서는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곽상도 의원 측이 사업 초기에 화천대유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대주주 김만배씨를 통해 투자한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한 배당금을 아들을 통해 지급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곽상도 의원 아들의 채용 과정에서도 석연치않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곽상도 의원의 약력으로 대표적인 이력인 박근혜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것이 아들 채용 과정에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곽의원은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을 거쳐 2016년 4월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어 현재까지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곽의원은 차기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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