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택시 사용 가능할까? - 프랜차이즈, 배달앱, 스타벅스 등

 

 

이번 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었다. 25만원이나 주는데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있는데 애매한 사용처들의 사용 가능 여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국민지원금으로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한 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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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택시 요금 결제

국민지원금 25만원으로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포인트로 받은 해당 신용카드나 오프라인으로 받은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으로 일반 택시 결제하듯이 쓰면 된다. 처음에 사용처에 대해 정리해서 나왔을 때 택시 요금 결제에 대해서 공식 안내되지 않아서 헷갈렸는데 택시는 사용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검색 방법

 

국민지원금 사용처 검색 홈페이지 화면

코로나 국민지원금을 어떤 특정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을 때에는 정부에서 만든 검색 홈페이지(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검색하면 된다. 특정 시군구와 동까지 지역을 설정하고 특정 상호명을 검색해보면 해당하는 가게가 국민지원금 대상인지 알 수 있게 된다. 애매한 사용처는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상호명까지 넣어서 확인하면 좋다.

 

 

애매한 곳 사용 가능여부 정리

• 쉽게 판단 가능한 곳 :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주유소,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치킨, 동네카페) 등은 사용 가능하다.
• 스타벅스 : 스타벅스는 전부 직영으로 운영되어 사용이 불가하다.
• 투썸플레이스 :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직영점은 불가)
•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 대부분 가맹점이어서 가능하지만 일부 직영점은 불가하다. 동네 대부분은 가맹점일 가능성이 높다.
• 브랜드 마트 : 이마트에브리데이, GS프레쉬, 노브랜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는 불가하다.
• 대형 전자제품 매장 : LG베스트샵,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불가하다.

 

 

• 온라인 쇼핑몰 : 쿠팡, 티몬,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등 전부 불가하다.
• 배달앱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은 현장 결제로 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 스크린골프, 노래방 : 대부분 가능하다.
• 이케아 : 불가하다.
• 백화점 : 당연히 불가하다.
• 농협 하나로마트 : 지역마다 다르니 해당 점포에 꼭 확인해보자.
• 대형마트 임대매장 : 대형마트에 입점된 매장 중 임대매장 일부는 가능할 수 있으니 개별 매장에 확인 필요하다.
• 주유소, 주차장, 공영주차장 : 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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