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에서 인디씬 강자로 2회(12월 13일) 방송에 나온 12호가수 윤덕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윤덕원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리더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로맨틱펀치 배인혁에 이어 인디음악계의 유명한 가수들이 싱어게인에 여러명 도전하고 있는 듯 하다.
싱어게인2에 나온 윤덕원 (12호 가수)
싱어게인 시즌1에서 재주소년이 나온 것보다 더 놀랐던 소식은 브로콜리너마저의 덕원이 출연했다는 소식이다. 덕원은 싱어게인2 2회 방송(12월 13일)에 나오게 된다고 한다. 비록 브로콜리너마저가 인디밴드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유명한 팀인데 그 리더인 윤덕원이 싱어게인2에 왜 나와야 하는지 이해는 잘 안 되지만 어쨌든 화제가 될 듯하다. 다만, 가창력이 넘사벽인 보컬들이 많이 나오는 싱어게인에서 덕원이 자기만의 스타일을 살려 어디까지 진출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윤덕원 프로필
- 나이 : 1982년생 (2021년 기준 한국나이 40세)
- 고향/출생 : 경남 창원
- 학력 : 창원 경일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학사, 방송통신대 법학과
- 소속사 : 스튜디오 브로콜리
- 데뷔 : 2005년 브로콜리너마저
브로콜리너마저와 덕원
덕원 하면 사실상 브로콜리너마저가 자연스레 떠오르는데 리더이기도 하고 팀을 결성한 주축이며 대부분의 노래를 작사 작곡했기 때문이다. 덕원, 류지, 잔디 이렇게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에 멤버로 향기와 계피가 있다. 향기는 2020년 3월에 탈퇴하였으며 계피는 밴드 초기에 탈퇴하여 가을방학으로 활약하였다. (계피의 목소리와 브로콜리너마저의 곡이 참 잘 어울려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2005년에 서울대 노래패를 시작으로 멤버들이 모여 결성되었고 2007년 10월에 EP 앨범 앵콜금지요청이 대박이 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에 발매된 1집 보편적인 노래에는 아직도 인기가 있는 유자차와 같은 곡들이 많이 있다. 이 앨범은 인디씬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 외에도 몇 번의 정규앨범을 내었고 한국대중음악상 수상도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은 인디씬의 인기 있는 밴드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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