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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도토리 효능 5가지

 

 

가을철 산행을 하며 쉽게 만날 수 있는 도토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도토리는 참나무속에 속하는 나무 열매로 9월부터 12월이 제철이다. 도토리를 이용해 묵을 만들어 묵사발이나 묵밥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도토리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가을 도토리

 

다이어트에 효과적

도토리 안에 있는 타닌 성분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도토리는 100g당 열량이 50kcal 밖에 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이 높은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딱 맞는 음식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적은 도토리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해독 효과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우리 몸 안의 각종 균과 바이러스 증상을 억제하여 뛰어난 해독 작용을 한다. 또한 도토리 안에 있는 아콘산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독소 및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와 바이러스가 심한 현대 사회에 해독 효과가 큰 좋은 식재료이다. 타닌은 이뇨작용을 돕기도 한다.

 

당뇨 예방

도토리 속의 타닌 성분은 몸 안에서 당분 흡수를 억제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혈당 수치에도 도움을 주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평소 혈당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 도토리는 아주 훌륭한 식재료가 될 것이다.

 

 

혈관 건강

도토리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혈관 내의 나트륨 성분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해 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도토리에는 다양한 미네랄 성분과 비타민들이 있는데 이러한 점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소이다.

 

노화 방지

도토리의 타닌 성분은 당뇨 뿐 아니라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손상된 세포 재생을 돕는다. 이러한 기능들이 노화방지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 즉, 타닌 성분이 도토리 안에 많이 함유되어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가 빠르게 산화되게 만드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의 건강 상태 유지를 돕는다.

 

 

도토리 섭취 시 주의할 점

도토리의 타닌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감과 함께 먹으면 감에 있는 철분과 도토리의 타닌이 복합 작용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반대로 도토리는 오이와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니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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