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을 이용할 때 항상 택시, 지하철, 자가용 중에 어떤 것을 이용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자차 이동이 편하긴 하지만 주차비와 주차공간에 대한 걱정으로 포기하곤 했었는데 공식 주차대행을 이용하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를 남겨본다.
김포공항 주차대행 요금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요금은 15000원이다. 쉽게 말해서 발렛비가 만오천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김포공항에 주차하는 동안의 주차비는 주차비대로 내야 한다. 평일은 하루 최대 2만원, 주말은 하루 최대 3만원의 주차요금이 이용한 기간에 따라 부여된다. 거기에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15000원이 더 붙는 것이다. 제휴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공식 주차대행(발렛비) 비용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 김포공항 공식주차 대행 요금 : 15000원
- 김포공항 주차요금
- 기본요금(소형) : 기본 30분에 1000원, 추가 15분에 500원 / 1일권 월~목 2만원, 금~일 3만원
- 기본요금(대형) : 기본 30분에 1200원, 추가 15분에 400원 / 1일권 4만원
김포공항 주차대행 이용방법
차량을 맡길 때
국내선이나 국제선 출발장에 들어가면 바로 앞쪽에 공식주차대행 코너가 있다. 출국장 고가 위로 들어가서 젤 앞부분 오른쪽 초입에 오렌지맨이라고 불리우는 공식 주차대행 직원 분이 안내를 해주신다.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오렌지맨 직원분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키를 넘겨받으면 노란색 티켓(접수증)을 주신다. 이 티켓을 도착할 때까지 잘 갖고 있어야 한다.
주차장 자리가 없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차를 넘겨주는 과정도 아주 간단하게 끝나서 15000원의 비용을 지불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찾을 때도 매우 편했다.
차량을 찾을 때
제주나 부산 등 출발지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전화를 먼저 꼭 해야 한다. 노란색 접수증 티켓에 쓰여 있는 전화번호로 몇 시 비행기를 탄다고 알려주면 김포공항 주차대행에서 차를 시간에 맞게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다.
김포공항 도착 1층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롯데리아가 나오고 그 방향으로 쭉 가면 끝에 편의점 뒤 주차대행 정산소가 나온다. (이 앞에 화장실도 있으니 이용하면 덜 붐벼서 좋다.) 정산소에 가서 키를 받고 발렛비를 계산한 후, 기계에서 김포공항 주차비를 정산하고 차를 찾아 나가면 된다. 차를 찾을 때에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차는 정산소 밖으로 나가면 전용 주차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찾아서 나가면 된다. 너무 간단했다.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연락처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02-2660-2899 이다. 전화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연결이 되어서 좋았다. 인터넷 예약을 미리 할 수도 있는데 가서 기다리지 않고 금방 차를 맡길 수 있어서 미리 온라인 예약까지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15000원의 비용을 기꺼이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발렛 서비스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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